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비츠로의 부동산전문변호사 이찬승 변호사입니다.

 

 

흔치는 않지만 종종 처음 저희 비츠로에 상담을 오시는 분들 중에는, “여기 법무법인인가요?”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희야 법무법인이 맞으니 그렇다고 말씀드리는데, 저희도 법무법인으로 전환하기 전 법률사무소 형태로 꽤 오랜 기간 운영해왔습니다. 그 시절 가끔 의뢰인께서 법무법인인지를 물어보시면 아니라고 말씀드리면서도 뭔가 아쉬움이 남는 듯 했습니다.

 

 

 

 

법무법인과 법률사무소를 단편적인 관점에서 규모를 비교해 차이가 있다고 할 수도 있는데, 대체로 법무법인이 법률사무소에 비해 비교적 규모가 크겠지만 꼭 그런 것만도 아닙니다. 게다가 변호사의 업무 특성상 규모가 크다고 해서 꼭 법률사무 처리 능력이 높다고 볼 것도 아니구요. 법률 전문가로서의 변호사의 업무는 사실 담당 변호사 1인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러 변호사가 함께 사안을 검토하더라도 주요 담당 변호사가 파악한 사건의 내용, 쟁점의 토대에서 특히 고민이 되는 부분을 추려서 함께 검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또 그런 방식이 대부분 적합합니다. 소송이 됐건 자문이 됐건 법률사무는 어떤 정해진 틀 안에서 정해진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닙니다. 오히려 원하는 답, 목표를 정해두고 그 목표로 가기 위한 전략과 돌발변수에 따른 적절한 대비책을 잘 세워서 목표를 달성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찌보면 변호사의 업무는 스포츠나 게임의 감독과도 같습니다. 그런데 축구팀의 감독이 여럿이면 그 축구팀의 경기 결과가 어떨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때문에 어떤 소송이나 자문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담당 변호사 1인, 축구팀의 감독과도 같은 담당 변호사를 누가 맡느냐고 중요합니다. 감독인 주요 담당 변호사를 돕는 다른 변호사들은 감독의 서포터, 코치와도 같은 역할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많은 의뢰인분들은 담당 변호사의 인원수 자체에 현혹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악용하여 어떤 법무법인에서는 담당 변호사가 5~6명이 들어간다며 수임료가 비싼 이유로 삼기도 합니다. 사실 소송서류나 자문 의견서에 담당 변호사를 여럿 넣는건 일도 아닙니다. 그렇게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죠. 문제는 그 모든 담당 변호사들이 해당 사건에 실제로 투입되고 관여하느냐인데 글쎄요...

 

 

 

 

법무법인 비츠로는 사건의 시작인 상담에서부터 대표변호사가 주관하고 사건의 처음부터 끝까지 대표변호사가 주요 담당 변호사로서 승소라는 목표를 향해 사건을 이끌어갑니다. 그리고 주요 담당 변호사를 서포트하는 훌륭한 어쏘변호사들이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비츠로에서 감독은 언제나 대표변호사들이 맡고 있기 때문에 항상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모든 사건을 지휘하고 있다는 점, 저희 비츠로의 부담이 아닌 자부심입니다.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통화상담이 연결됩니다.